[bfriends interview] 비마이프렌즈의 프론트엔드 팀을 소개합니다! (1)
기-승-전-개발, Frontend Team
안녕하세요,
비마이프렌즈 채용매니저 랴 ~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을 위해 비프렌즈의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 드려요!
그동안 비프렌즈 여러분들께서 기다려온 인터뷰를 준비했어요! 아마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미래의 비프렌즈를 꿈꾸는 많은 분들께서도 가장 궁금해하던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
앞으로 비프렌즈 인터뷰를 통해 비마이프렌즈와 비프렌즈 구성원들이 일하는 문화 그리고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해 드릴 예정이에요. 여러분, 모두 많.관.부!!! 🙆♀️
그렇다면 오늘 처음으로 여러분들께 공개할 우리 비프렌즈 팀은요?!!!
어떠한 이야기를 진행해도 기-승-전-개발로 끝나는 팀이죠!
Frontend Team 을 소개합니다!
겸손한 리더십을 가진 팀 플레이어의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 Frontend Team 의 이야기 시작~ 합니다!
Q.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팀 여러분!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 드릴게요 😁
A.
제이 : 안녕하세요, 프론트엔트 팀에서 기술적인 부분들을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같이 일을 하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 팀 리드 제이라고 합니다.
제임스 : 안녕하세요, 프론트 개발을 하고 있는 제임스라고 합니다. 현재 비스테이지 오퍼레이터가 사용하고 있는 어드민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슈가 생기면 유저들에게 보여지는 페이지 이슈도 챙기고 있고요! (하하) 저는 특히 개발과 운영을 연결하는 DevOps 업무에도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브루스 : 안녕하세요, 프론트 개발을 하고 있는 브루스라고 합니다. 프론트엔드 팀에서 웹사이트 관리, 어드민, 비스테이지 개발에 모두 발을 담고있습니다. 새로운 기능 도입, UX 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서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프랭크 : 안녕하세요, 프론트 개발을 하고 있는 프랭크입니다. 어드민도 살짝, 이메일도 살짝 (?) 함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비스테이지 모바일과 간편 결제 PG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이 : 안녕하세요, 프론트 개발을 하고 있는 조이입니다. 저는 팀에서 흔히 고인물(?) 이라고 불러요. 가장 합류한지 오래 된 멤버이고 초기 빌딩부터 전반적인 부분을 함께 개발을 하고 있는데요,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는 듯 한 기분으로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Q. 다섯 분 모두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 모두 각자의 업무를 이끌고 계시는 프로 개발자의 느낌이 벌써부터 풍겨오네요. (웃음) 다들 꽤나 오래 직장 생활을 해 오셨는데, 어떻게 지금 여기 비마이프렌즈에 함께 하시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A.
제임스: 네, 저는 첫 회사가 지금 비마이프렌즈와 비슷한, 팬덤 비즈니스 서비스를 하는 곳이었어요. 이전 회사의 경험을 통해 ‘‘아, 이런 부분이 더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부분도 생겼는데요. 마침 그 때 저희 CTO 준케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ㅎㅎ
준케이도 이전 회사에서 느꼈던 아쉬운 부분들이 제가 첫 회사에서 똑같이 느꼈던 부분이었고, 공감대가 형성이 되니 함께 대화를 하면서 점점 이 사업에 대한 확신이 들었어요. 새로운 비즈니스에서 이 기능들이 접목이 된다면 내가 많은 것들을 개발할 수 있겠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SaaS라는 환경을 경험 해볼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들이 자리 잡았던 것 같아요. 크리에이터 하나 하나가 필요한 서비스를 모듈라이즈해 만들어 주는 비스테이지. 개발자로서 많은 성장이 있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 기대되는 마음으로 비마이프렌즈에 함께하게 되었어요.
제이 : 제 경험이 여기에서 기술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팬덤 비즈니스 자체도 흥미로웠구요. 저는 사람들을 만나는 제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백엔드로 시작을 하였는데, 적성에 맞지 않았거든요 ㅎㅎ 그러다가 정말 우연히 프론트엔드 과제를 접하다가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사용자를 바로바로 만날 수 있고, 거기서 오는 피드백들이 정말 좋았어요. 그런 가치관을 가지다 보니, 내가 제품을 썼을 때의 쫀득~함, 그런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저의 가치관이 비마이프렌즈가 비스테이지라는 제품을 만들면서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사용자들을 만날 수 있고, 사용자들에게 좋은 제품으로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저의 비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비마이프렌즈에 오게 되었어요.
브루스 : 제가 비마이프렌즈 입사를 결정했을 때는 이미 회사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끝냈었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지금까지 저는 서비스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요, 서비스 출시를 회사의 가장 크고 중요한 목표로 설정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려고 하는 부분에서 제가 앞으로 D2C 서비스와 관련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면접 자리에서 뵌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을때 ‘아, 이분들과 함께라면 기술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모두 저에게 정말 큰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비마이프렌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프랭크 : 음, 저는 첫 회사에서 서비스 경험을 해본적이 있어요. 지금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었어요. 왜냐하면 거기에서 평생을 영생할 수 있을 정도로 유저분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거든요. (웃음) 출시 당시에 우리는 성공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사용자들에게 나가서 직접 부딪혀보니 장점, 단점, 서비스에 대한 한계 등 여러가지가 보였죠.
근데 저는 그 욕먹는게 좋았어요. 유저랑 직접 부딪혀서 해결해 나가는 ㅎㅎㅎ 그래서 비마이프렌즈에서도 비스테이지를 개발하며 그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 때 당시에 느꼈던 한계를 여기에서 다 해결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조이 : 저는 일은 매일 새로운 도전인 것 같아요. 여기서는 제가 도전해 볼 과제가 많을 것 같더라구요.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SaaS 서비스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업 고객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모두 만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사람들이 쉽게 경험해보지 못하는 B2B 와 D2C 경험을 모두 제가 해볼 수 있는 거잖아요. 개발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 비마이프렌즈에 오게 되었어요.
Q : 다들 개발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회사의 비전에 공감하신 듯 해요. 비마이프렌즈 프론트엔드에 어떤 일을 하는 분들이 모여있는 지 잘 설명해 주셨는데요,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도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 팀은 어떻게 일하고,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A.
조이 : 네, 저희는 기본적으로 비마이프렌즈 회사 전체의 일하는 문화인 Straight talking과도 일치하게 팀 내에서도 매우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주제가 무엇이든, 개발이든 프로세스가 되었든, 농담거리가 되었든 서로 이야기가 필요한 부분을 딱 짚어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감정 소모 없이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프랭크 & 브루스 : 뭐든지 다 할 수 있는게 우리 팀 문화의 장점이죠. 본인이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은 다 할 수 있습니다. 개발쪽으로요.
제임스 & 프랭크 : 일하는데 있어서는, 코드 리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희는 Clean code를 지향하고 있어요. 화려한 코드 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코드를 작성하려고 하는데요, 모든 코드 작성은 정확한 프로세스에 맞춰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문제를 다같이 모여서 개발하는 몹 프로그래밍 (Mob programming)도 하고 있습니다.
브루스 : 각각의 팀원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좀 더 책임감있게 스스로 프로젝트를 매니징 하면서 처리 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문화인데요, 이 전 회사에서는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 뭔가 특별한 문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이 : 저희 팀은 신뢰를 바탕으로 움직입니다. 저는 같이 일하는 팀원들에게 신뢰가 있습니다. 팀원들이 각자 맡은 일도 잘 해낼 수 있고, 언제든지 나를 도와줄 수 있다는 신뢰가 형성되어있습니다. 우리는 프로집단이고 프로로서 일을 하는데에 있어 신뢰가 없으면 같이 일을 분배하거나 협업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있는 모든 팀원들이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특정 미션을 달성하는 데 서로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는 세미나도 진행하고있어요. 세미나라는 말이 거창할 수 있는데, 저희가 말하는 팀 세미나란 간단한 일도 정리하고 공유하는 것을 뜻합니다. 본인의 업무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걸 중요시 하는 문화라고 말씀을 추가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임스 : 저도 제이 말에 공감합니다. 공유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조이가 말씀하셨듯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에 백프로 공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팀에서 어떤 주제든 쉽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하고 거리낌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문제점이 있을 때도 언제든 이야기할 수 있듯이요. 그렇게 되면 문제 해결에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누가 문제 발생의 원인이 되었는지는 저희 팀에 중요하지 않아요. 오로지 본질에 집중해 제품의 문제 해결에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제이 : 맞아요. 저희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팀입니다. 문제가 발생되면 먼저 나서서 공개 채널이든 어디든 문제가 된 것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 확인 - 전달 - 해결의 빠른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어요. 문제가 발생된 지점이 누구로부터인지 확인하지 않습니다. 문제 해결에 집중을 하죠. 문제가 바로 나다~ 싶으면 바로 해결 하는거죠. 보면 그게 항상 저 인것 같기도 해요 ㅎㅎ
프랭크 : 모든 코드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이유가 있을 거예요. ㅎㅎ 그런데 이유를 찾게 되면 그 사람을 비난 하기 위해 히스토리를 밝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코드를 확인하고 내가 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면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코드의 히스토리를 확인을 하는 거죠. 문제를 발생시킨 사람을 절대 비난하지 않습니다. (결백)
팀 문화 역시 기-승-전-개발! 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 프론트엔드 팀의 인터뷰, 재밌게 보셨나요?
프론트엔드 팀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업무 방식과 소통 방식이 자체적으로 잘 마련되어있어요. 팀원들 모두 문제가 발견되었을 때, 여기요! 여기! 문제가 발생했어요! 하며 자발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분위기를 갖고 있는데요. 정말 당신들을 찐- 개발자로 인정합니다!
비마이프렌즈의 프론트엔드 팀에 어떤 분들이 계시고, 무슨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소개 드렸어요🤩
자-. 제목에서 보셨듯이 여기까지 이야기는 프론트엔드 팀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
다음 편에 이어서, 프론트엔드 팀이 하는 일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고 비마이프렌즈의 프론트엔드 팀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소개 드릴게요.
앞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비프렌즈 구성원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인터뷰들 많이 기대해주세요❤